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, FOMC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3분기가 끝나기 전에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주요국 통화 당국은 미국에 앞서 금리 인하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는 주요 7개국, G7 국가 중 처음으로 지난달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경제 하방 위험이 점점 더 중요시된다고 배경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고금리를 지속할 시 경기 침체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유럽중앙은행도 지난달 2년여 만에 첫 금리 인하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% 중반까지 내려오자 미국보다 먼저 금리 인하를 결정한 겁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와 달리 이번 달에는 금리를 동결했지만 유럽중앙은행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활짝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원석 (wsda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3119202516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